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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준비하는 가장 건강한 방법!
바로 제철 매실로 담그는 천연 발효청, 매실청입니다.
피로 해소, 소화 촉진, 여름 음료부터 요리 양념까지 두루 쓰이는 만능 아이템이죠.
그런데 “비율이 헷갈려요” “곰팡이 생겼어요” 하는 실패담도 많죠?
오늘은 매실청 담그는 법, 황금 비율, 손질 꿀팁부터 발효 보관법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 매실청이란?
매실청은 매실과 설탕을 섞어 일정 기간 발효시킨 액상 청(靑)으로,
상큼한 맛과 소화 촉진, 피로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자랑하는 천연 건강 음료입니다.
매실:설탕 = 1:1 비율로 담그는 것이 기본이지만, 취향과 목적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 매실 고르기 & 준비법
✔ 담그기 좋은 시기
- 5월 말 ~ 6월 중순: 매실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청매
- 6월 중순 ~ 7월 초: 향과 당도가 좋은 황매, 홍매
✔ 매실 종류별 특징
종류 | 특징 |
청매 | 신맛 강함, 단단함, 100일 이상 숙성 필요 |
황매 | 당도 높고 향 좋음, 초보자에게 추천 |
홍매 | 색과 향이 진함, 매실주나 고급청에 적합 |
✔ 고르는 법 & 세척
- 흠집 없고 단단한 중대형 매실
-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후, 그늘에서 완전 건조
- 꼭지 제거 필수! 쓴맛과 곰팡이 방지
🧂 황금 비율 & 설탕 종류
✔ 설탕 비율
- 기본: 매실 1kg : 설탕 1kg (1:1)
- 저당 버전: 매실 1kg : 설탕 600
800g (1:0.60.8) - 올리고당 혼합: 설탕 + 올리고당 50:50 비율로 조절 가능
✔ 설탕 종류별 특징
설탕 종류 | 특징 |
백설탕 | 가장 깔끔한 단맛 |
황설탕 | 풍미 있고 색이 진한 청 |
자일로스 설탕 | 당 흡수 억제 효과 있음 |
유기농 설탕 | 건강 지향 소비자에게 적합 |
🫙 담그는 법 (실전 편)
- 소독한 유리 용기 준비 (열탕 소독 or 소주 소독)
- 매실 – 설탕 – 매실 – 설탕 번갈아 담기
- 맨 위에는 꼭 설탕으로 덮기 → 공기 접촉 방지
- 뚜껑은 헐겁게 닫거나 천으로 덮기 → 발효 가스 배출 위해
- 서늘하고 통풍 잘되는 곳에 100일 이상 보관
🍶 발효 & 숙성 관리
✔ 초기 3~7일
- 2~3일에 한 번 젓기 → 설탕 완전 녹여야 곰팡이 방지
- 가스 발생 시, 뚜껑 살짝 열어주기
✔ 숙성 시기
- 100일 숙성 후 매실 건져냄
- 액체만 냉장 보관 또는 추가 숙성
- 1년 이상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 3년 이상은 고급청으로 발전
📦 보관 팁 & 주의사항
- 건져낸 매실은 버리거나 잼/고기 양념으로 활용
- 곰팡이 생기면, 해당 부위만 제거하고 끓여 사용 가능
- 씨앗 독성(아미그달린) 주의! 청매는 꼭 숙성기간 지키기
✅ 꿀팁: 꿀이나 냉동 매실로 만들면 당도 조절과 발효 안정성에 효과적이에요!
🍹 매실청 활용법
- 매실차: 매실청 2~3큰술 + 물 또는 탄산수
- 매실에이드: 얼음 + 매실청 + 탄산수 + 레몬 슬라이스
- 요리: 고기 잡내 제거, 무침 양념, 불고기 양념, 김밥 단맛 조절
🧾 정리! 매실청 담그기 한눈에 보기
항목 | 내용 |
제철 시기 | 5월 말 ~ 6월 말 |
비율 | 매실 1kg : 설탕 1kg |
설탕 종류 | 백설탕, 황설탕, 자일로스 등 |
용기 | 유리/도자기/옹기 (소독 필수) |
숙성 | 100일 기본, 1년 이상 권장 |
활용 | 음료, 요리, 건강용 발효식품 |
자연이 주는 건강한 맛,
올여름은 직접 만든 매실청으로 몸과 마음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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